청년 내일채움 공제
2025년 청년내일 채움공제가 개편되었습니다. 가입 조건부터 수령 금액, 신청 방법까지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빠르게 확인하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1. 청년내일 채움공제란?
청년내일 채움공제는 청년이 중소·중견기업에 2년 또는 3년간 근속할 경우, 본인이 적립한 금액에 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추가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입니다.
예시:
- 본인 월 12.5만 원 × 24개월 = 300만 원
- 정부 + 기업 지원금 = 900만 원
- 2년 만기 시 총 1,200만 원 수령 가능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청년의 조기 이직률을 줄이고,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취지입니다.
2. 2025년 개편 주요 변경사항
올해는 청년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제도 전반이 일부 완화되었습니다.
- 가입 가능 연령 확대: 만 15세~34세 (병역이행자는 최대 39세까지)
- 기업 요건 완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일부 비정규직 청년 포함
- 중도 퇴사 시 일부 지급 가능 (예외 조건 적용)
- 중복수급 불가 정책 유지 (청년희망적금 등과 중복 불가)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근무할 경우 기업 지원금 비율이 늘어나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수령금액 및 기간별 조건
2025년 기준 청년내일 채움공제는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됩니다.
구분 | 적립 기간 | 수령 금액 | 비고 |
---|---|---|---|
2년형 | 24개월 | 총 1,200만 원 | 본인 300 + 정부·기업 900 |
3년형 | 36개월 | 총 1,800만 원 | 본인 600 + 정부·기업 1,200 |
정부 예산과 참여 기업 규모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으므로 상반기 중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4. 신청 자격과 절차
신청 대상:
- 고용보험 가입 청년
- 고졸·대졸 무관 / 첫 정규직 또는 이직 후 1년 미만
- 월평균 소득 300만 원 이하
-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신청 절차:
- 워크넷(www.work.go.kr) 구직등록
- 청년내일 채움공제 사이트 가입 신청
- 기업 확인 및 계약 체결
- 6개월 이내 고용노동부 승인 후 적립 시작
※ 기업에서 먼저 신청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재직 중이라면 인사팀에 확인 필수입니다.
5. 주의사항과 해지 시 불이익
주의사항:
- 중도 퇴사 시 원금만 반환되며, 정부·기업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음
- 공제 가입 중인 청년은 타 자산형성 프로그램 참여 불가
- 기업 퇴사 후 6개월 이내 재입사해도 재가입 불가
해지 예외 조건:
질병, 가족 사망, 회사 도산 등 불가피한 사유 시 일부 수령 허용
청년내일 채움공제는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청년의 ‘사회 첫 자산’을 만들어주는 정책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더욱 유연하게 개선된 이 제도를 통해 내 이름으로 된 첫 1,200만 원을 마련해 보세요.